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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초슬림폰, 기대 못 미쳐…내년 플래그십 재조정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1.12 06:18
수정2025.11.12 13:48


삼성전자와 애플이 올해 출시한 초슬림 스마트폰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내년 플래그십 라인업 재조정이 예상됩니다.

애플은 지난 9월 아이폰17 시리즈에서 두께 5.6mm, 무게 165g의 '아이폰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애플은 얇으면서도 프로급 성능을 강조했지만, 카메라·배터리·음향 성능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CIRP에 따르면, 9월 에어 판매량은 3%로 프로와 프로맥스보다 낮았습니다.

삼성전자도 지난 5월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했으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누적 판매량은 131만대에 그쳤고, 배터리·카메라 성능이 일반 모델보다 낮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내년 2월 말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S26 라인업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기본형 두께가 약 6.7mm로 엣지와 큰 차이가 없어 별도의 슬림형 모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S26 시리즈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검토도 진행 중이라 최종 라인업과 사양 확정은 아직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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