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하이닉스·삼성전자 목표가 상향…"D램 가격 사상 최고"
SBS Biz 정광윤
입력2025.11.12 05:52
수정2025.11.12 13:45
[앵커]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습니다.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AI 등 관련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나와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얼마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나요?
[기자]
우선 SK하이닉스 목표가로 73만 원을 제시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 HBM 마진이 50% 후반을 유지하고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강세장에서 85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이닉스의 어제(11일) 종가는 61만 9천 원, 지난 3일에 기록한 최고가는 63만 원인데요.
이보다 많게는 20만 원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어제 10만 원대로 장을 마친 삼성전자엔 목표가 14만 4천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수요 성장세가 계속 견조하다면 강세장에서 17만 5천 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분석의 근거로 관련 보고서에서 "최근 확인한 바로는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신고가는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는데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의 경쟁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었다"며 "이들은 기존의 고객사들에 비해 가격에 덜 민감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둘 다 개미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주식인데, 개인투자자들에게 세제혜택을 준다는 얘기도 나왔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기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충분한가" 물어본 뒤,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답하자 개선책 마련을 지시한 건데요.
다만 이 대통령은 대주주의 장기투자에 대해선 "경영권 확보를 위해 갖고 있는 것인데 (혜택을 주면) 부자 감세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와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어제 구윤철 부총리가 국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금융세제 관련 얘기가 나왔죠?
[기자]
우선 구 부총리는 금융투자소득세 재도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질의가 나오자 "그 부분은 벌써 국회에서 결론이 났다"며 "현재로선 별도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5천만 원 넘는 주식·채권·펀드 등에 매기는 금투세를 폐지하는 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바 있습니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인 35%에서 낮추는 걸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여당에서 제시된 25% 안과 관련해 "특정 수치는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습니다.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며 AI 등 관련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광윤 기자 나와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얼마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나요?
[기자]
우선 SK하이닉스 목표가로 73만 원을 제시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 HBM 마진이 50% 후반을 유지하고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킨다면 강세장에서 85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이닉스의 어제(11일) 종가는 61만 9천 원, 지난 3일에 기록한 최고가는 63만 원인데요.
이보다 많게는 20만 원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어제 10만 원대로 장을 마친 삼성전자엔 목표가 14만 4천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 수요 성장세가 계속 견조하다면 강세장에서 17만 5천 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분석의 근거로 관련 보고서에서 "최근 확인한 바로는 D램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신고가는 통상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는데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간의 경쟁으로 메모리 수요가 늘었다"며 "이들은 기존의 고객사들에 비해 가격에 덜 민감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둘 다 개미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주식인데, 개인투자자들에게 세제혜택을 준다는 얘기도 나왔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장기 투자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기 투자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충분한가" 물어본 뒤,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답하자 개선책 마련을 지시한 건데요.
다만 이 대통령은 대주주의 장기투자에 대해선 "경영권 확보를 위해 갖고 있는 것인데 (혜택을 주면) 부자 감세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일반 투자자와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어제 구윤철 부총리가 국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금융세제 관련 얘기가 나왔죠?
[기자]
우선 구 부총리는 금융투자소득세 재도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관련 질의가 나오자 "그 부분은 벌써 국회에서 결론이 났다"며 "현재로선 별도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 말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5천만 원 넘는 주식·채권·펀드 등에 매기는 금투세를 폐지하는 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바 있습니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인 35%에서 낮추는 걸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여당에서 제시된 25% 안과 관련해 "특정 수치는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앵커]
정광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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