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손정의 충격·AI 버블 "사기극"·젠슨 황 아픈 손가락·KDI 경고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1.12 05:52
수정2025.11.12 13:46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손정의 충격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AI 고평가 우려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시장에선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뉴욕증시, 나스닥만 소폭 하락…엔비디아 2.96% 급락
-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매각…AI 불안감 재부각
- WSJ "소뱅, AI 초대형 베팅 위해 엔비디아 매각"
- 소뱅, 연초 오픈AI에 75억 달러 투자…추가 투입 예정
- 총 300억 달러 투자 예정…오픈AI 투자 기업 중 최대
- 엔비디아 지분 매각, AI 시장 고평가 가능성 의식?
- 일각선 "엔비디아 중심 AI 투자 호황 정점을 찍었다"
- 소프트뱅크, 2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 오픈AI 투자 가치 상승 덕분…2조 1570억 엔 평가이익
- "소뱅, AI 열풍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부상"
- 소뱅, 엔비디아 주가 최고가 경신 시점에 주식 매각
- 2019년 엔비디아 지분 처분 "뼈아픈 실수"와 대조적
- "AI가 인류의 미래 바꿀 것"…손정의, 투자 드라이브
- "오픈AI 효과"…주가 두 배 뛰고, '4대1' 주식분할 단행
- "소프트뱅크 투자 약속 과도"…'과잉 레버리지' 우려도
◇ AI 버블 "사기극"
지난주 'AI 거품론'을 촉발시켰던 마이클 버리가 이번에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익 부풀리기를 경고하고 나섰어요?
- 'AI 거품론' 버리, 이번엔 '수익 부풀리기' 경고
-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수익은 과장된 것일 수도"
- AI 장비 수명 길게 잡아 감가상각비 줄이고 이익 늘려
- "현대 회계서 가장 흔한 이익 부풀리기 수법 중 하나"
- 2~3년 주기 교체 장비 대거 구입, 자산 수명 연장
- 2028년 오라클·메타 이익, 27%·21% 과대 계상
- CNBC "감가상각 기간 자체 추정…조작 단정 불가"
- 버리 "AI 투자 열풍, 닷컴 버블 연상시킨다" 경고
- 버리, 엔비디아·팔란티어 풋옵션 보유…상세 내용 비공개
- 팔린티어 CEO "버리의 베팅은 이상하고 미친 짓"
◇ 젠슨 황 아픈 손가락
바로 코어위브인데요. 엔비디아가 투자한 회사로 유명한 코어위브 주가가 16% 넘게 폭락했습니다. 어제(11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 때문이죠?
- 엔비디아가 투자한 코어위브, 실적 실망에 16% 급락
- 코어위브, 순손실 1억 1천만 달러…예상치 절반 이하 수준
- 순손실 축소·조정실적 개선…AI 인프라 수요 실적 견인
- 코어위브, 잔여계약금액(RPO) 550억 달러로 급증
- "AI 연산 위한 클라우드 수요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
- 호실적 불구 주가 급락한 코어위브…'AI 버블' 우려
- "기대 과열됐다"…고객 집중도·부채 의존 구조 등 우려
- 올 매출 전망치 53.5억 달러→51.5억 달러로 하향조정
- 코어위브 핵심사업, 데이터센터 임차해 AI 기업에 임대
- "코어위브, 'AI 필수 클라우드'로서의 입지 확고"
- 엔비디아, 코어위브 지분의 약 7% 보유…협력 확대
- 코어위브, 데이터센터 확장 위해 엔비디아 칩 담보 대출
◇ KDI 경고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정부의 확장 재정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정부의 현금성 정책을 두고 비정상적 상황이라고 규정한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확장 재정에 KDI 경고 "재정 적자 만성화 유의해야"
-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역대 최대폭 55조 원 늘려
- 현금성 정책 밀어붙이는 정부…'非 정상적' 상황 규정
- 내년 예산 8% 증액에 "경제 마중물" "건전성 악화"
- 어제 환율 11원 넘게 급등…7개월 만에 1460원 돌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손정의 충격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AI 고평가 우려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시장에선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뉴욕증시, 나스닥만 소폭 하락…엔비디아 2.96% 급락
-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매각…AI 불안감 재부각
- WSJ "소뱅, AI 초대형 베팅 위해 엔비디아 매각"
- 소뱅, 연초 오픈AI에 75억 달러 투자…추가 투입 예정
- 총 300억 달러 투자 예정…오픈AI 투자 기업 중 최대
- 엔비디아 지분 매각, AI 시장 고평가 가능성 의식?
- 일각선 "엔비디아 중심 AI 투자 호황 정점을 찍었다"
- 소프트뱅크, 2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 오픈AI 투자 가치 상승 덕분…2조 1570억 엔 평가이익
- "소뱅, AI 열풍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부상"
- 소뱅, 엔비디아 주가 최고가 경신 시점에 주식 매각
- 2019년 엔비디아 지분 처분 "뼈아픈 실수"와 대조적
- "AI가 인류의 미래 바꿀 것"…손정의, 투자 드라이브
- "오픈AI 효과"…주가 두 배 뛰고, '4대1' 주식분할 단행
- "소프트뱅크 투자 약속 과도"…'과잉 레버리지' 우려도
◇ AI 버블 "사기극"
지난주 'AI 거품론'을 촉발시켰던 마이클 버리가 이번에는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익 부풀리기를 경고하고 나섰어요?
- 'AI 거품론' 버리, 이번엔 '수익 부풀리기' 경고
-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수익은 과장된 것일 수도"
- AI 장비 수명 길게 잡아 감가상각비 줄이고 이익 늘려
- "현대 회계서 가장 흔한 이익 부풀리기 수법 중 하나"
- 2~3년 주기 교체 장비 대거 구입, 자산 수명 연장
- 2028년 오라클·메타 이익, 27%·21% 과대 계상
- CNBC "감가상각 기간 자체 추정…조작 단정 불가"
- 버리 "AI 투자 열풍, 닷컴 버블 연상시킨다" 경고
- 버리, 엔비디아·팔란티어 풋옵션 보유…상세 내용 비공개
- 팔린티어 CEO "버리의 베팅은 이상하고 미친 짓"
◇ 젠슨 황 아픈 손가락
바로 코어위브인데요. 엔비디아가 투자한 회사로 유명한 코어위브 주가가 16% 넘게 폭락했습니다. 어제(11일)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 때문이죠?
- 엔비디아가 투자한 코어위브, 실적 실망에 16% 급락
- 코어위브, 순손실 1억 1천만 달러…예상치 절반 이하 수준
- 순손실 축소·조정실적 개선…AI 인프라 수요 실적 견인
- 코어위브, 잔여계약금액(RPO) 550억 달러로 급증
- "AI 연산 위한 클라우드 수요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
- 호실적 불구 주가 급락한 코어위브…'AI 버블' 우려
- "기대 과열됐다"…고객 집중도·부채 의존 구조 등 우려
- 올 매출 전망치 53.5억 달러→51.5억 달러로 하향조정
- 코어위브 핵심사업, 데이터센터 임차해 AI 기업에 임대
- "코어위브, 'AI 필수 클라우드'로서의 입지 확고"
- 엔비디아, 코어위브 지분의 약 7% 보유…협력 확대
- 코어위브, 데이터센터 확장 위해 엔비디아 칩 담보 대출
◇ KDI 경고
국책 연구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정부의 확장 재정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정부의 현금성 정책을 두고 비정상적 상황이라고 규정한 건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확장 재정에 KDI 경고 "재정 적자 만성화 유의해야"
- 이재명 정부, 내년 예산 역대 최대폭 55조 원 늘려
- 현금성 정책 밀어붙이는 정부…'非 정상적' 상황 규정
- 내년 예산 8% 증액에 "경제 마중물" "건전성 악화"
- 어제 환율 11원 넘게 급등…7개월 만에 146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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