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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셧다운 종료 위한 임시예산안 美상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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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1.11 14:08
수정2025.11.11 18:28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5% 넘게 상승했고 기술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잖아요. 오늘(11일) 국내증시도 그 흐름 이어받았지만 장 후반 양 시장의 희비는 갈렸죠. 그래도 반도체주들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 모셨습니다.

Q.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해제 수순에 들어가면서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어요? 엔비디아가 5.8%, 팔란티어 8.8%, 알파벳 3.9%… 최근 조정받았던 AI 관련 종목들이 다시 살아났는데요. 그동안 셧다운이 시장에 어떤 압박으로 작용했다고 보세요?

-셧다운 종료 위한 임시예산안 美상원 통과
-공화당 주도 하원, 12일 예산안 투표 예정   
-연방정부 예산은 내년 1월 30일까지 연장
-오바마케어 보조금 문제, 12월 상원 표결로 연기
-예산안 하원 통과 시 셧다운 종료 길 확실해져
-공화·중도파 타협…경기 불확실 속 우선 지원안 마련
-보건보조금 제외된 예산안…정치적 변수로 남아
-정부재개 시계 다시 돌까…하원 하루 투표 가능성
-셧다운 타결안, 예산 연장으로 안정국면 접어드나
-셧다운 종료 기대감…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
-다우 4만7368·S&P500 6832·나스닥 2만3527
-상원, 셧다운 해제 절차 통과…정부 재개방 임박
-셧다운 해소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 되살아나
-엔비디아 5.8%·팔란티어 8.8% 급등…기술주 반등
-"AI 고평가 우려 해소"…테크 랠리 재점화 조짐
-소비심리 3년 만에 최저…셧다운 충격 여전
-CPI 등 주요 지표 발표 지연…경제 공백 우려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미합의…정치 불씨 남아
-"셧다운 해소, 연말 증시 반등의 신호탄 될 듯"
-"셧다운 27일 전후 종료"…美 증시 리부트 기대
-트럼프 지지율 급락…공화당도 조기 해소 공감
-오바마케어 연장안 합의 조짐…정치적 변수 주목
-추수감사절 물류 차질 우려…조기 타결 압박 커져
-연준, 내달 1일 QT 종료…유동성 공급 임박
-"QT 종료+TGA 방출"…시중 유동성 완화 전망
-"셧다운 해소, 12월 증시 리부트 촉매" 분석
-"종료 1년 후 S&P500 평균 12.7% 상승" 학습효과
-투자자예탁금 88조 돌파…대기자금 '활활'
-"엔비디아 실적·셧다운·금리인하 3박자 기대"

Q.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오는 27일 추수감사절을 전후로 마무리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셧다운 이후 증시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12월엔 또, QT 종료와 TGA(정부의 세입과 세출 계정) 방출도 맞물리는데요. 12월 이후 강세장 흐름 다시 올까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금리 인하론' 확산
-경기둔화·물가상승 겹쳐도 FOMC 다수 "인하 필요"
-파월 "12월 금리인하 확정 아냐"…시장 출렁
-금리 불확실성 재점화…증시·환율 동반 요동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
-다우 4만7368·S&P500 6832·나스닥 2만3527 마감
-엔비디아 5.8%·팔란티어 8.8%↑…AI 랠리 재점화
-AI 고평가 우려 해소…기술주 반등 주도
-셧다운 41일째…상원, 예산안 통과로 종료 수순
-오바마케어 보조금 빠진 예산안…정치 불씨 여전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의 최저…셧다운 충격 심화
-백악관 "추수감사절 경기 둔화 땐 역성장 우려"
-"셧다운 해제·감세 법안 순풍"…연말 랠리 기대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증시 부담 변수로

Q.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관세의 적법성을 놓고 심리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는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이에게 최소 2000달러(약 286만 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트럼프는 이번 재판을 '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재판 중 하나'라고 하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 대표님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연준 '빅컷' 논쟁 재점화…0.5% 인하 가능성 급부상
-미란 연준이사 "지금은 선제적 금리인하 필요"
-CNBC "빅컷 재점화"…뉴욕증시·비트코인 동반 폭등
-파월 "12월 인하 기정사실 아냐"…신중론 재부상
-0.25% 인하로는 부족? 연준 내 '과감파' 확산
-페드워치 "12월 인하 확률 63%"…기대감 둔화
-'미란 보고서' 주목…트럼프 2기 경제전략 청사진
-"Plaza Accord 2.0"…달러 약세+관세 연계 전략 제시
-금리·환율·암호화폐 '빅컷 쇼크'…시장 전방위 반응
-"12월 0.5% 인하 시 증시·가상자산 폭등 가능성"

Q. 연준 내부에서 다시 '빅컷' 논의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어제(10일), 스티븐 미란 이사가 "0.25% p(25bp)씩 내리면,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0.5% p(50bp) 인하가 적절하다고 하더라고요? 파월 의장은 "12월 인하가 기정사실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죠. 대표님이 보시기엔, 12월 9~10일 올해 마지막 FOMC,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세요?

-한국 투자자, 적극적 해외주식 매수세 지속
-50년간 '주주 약탈 시장' 실망감이 불씨 돼
-AI 장세 주도주 선호…해외로 향한 투자 열기
-인공지능 랠리 타고 서학개미 자금 해외로
-연준, 12월 9~10일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개최
-시장 관심 '금리 인하 vs 동결'…파월의 선택은?
-기준금리 3.75~4.00%…연속 인하 가능성 주목
-인플레 3%·고용 둔화…엇갈린 지표 속 연준 고민
-FOMC 인하 확률 64.9%·동결 35.1%…기대 반감
-12월 QT 종료·MBS 재투자…'유동성 방어' 시그널
-골드만 "보험성 인하" vs 옥스퍼드 "인하 연기"
-동결 시 달러 강세·증시 조정 압력 커질 수도
-연준 내부서도 '완화 과도' vs '경기 방어' 논쟁
-파월의 마지막 카드, 연말 금융시장 방향 가른다
-부산 회담 이후, 중국 '한화오션 제재' 1년 유예
-미·중 무역 확전 멈춰…한화오션 '숨통' 틔웠다
-美 '301조 조사' 협조 이유로 한화 자회사 제재
-코스피 4000 돌파에도 개미 절반 '손실 중'
-주식 강세장 속 '체감 불황장' 확산 우려
-개인 평균 손실 931만 원…총 12조 손실
-정부, 배당소득 최고세율 35%→25%로 완화
-美 투자자, 日 주식 매수 2년 만에 최고 수준
-"아베노믹스 이후 최속 자금 유입"…日 증시 훈풍
-美 항소법원, 트럼프 행정부 '식비 중단' 기각
-"셧다운 중에도 저소득층 4200만명 지원 유지"
-정부 "다른 복지 예산 마비 우려"…법원 "부당"
-블룸버그 "트럼프 관세, 정점 찍고 하락세"
-"경제·정치적 무기 한계 도달"…관세 전환론
-"관세 일시 인하 제안"…블룸버그, 완화 권고

Q. 연준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 입김이 강해지면서, '타락한 연준'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최근 대표님 인터뷰를 보니까 연준 독립성이 훼손됐던, 닉슨과 클린턴 정부 시절엔 인플레이션이나 금융불안이 나타났다고요?

-닉슨 시절 연준 정치개입…미국 경제 망가져
-볼커 체제 이후 연준 독립 강화…인플레이션 진압 
-정치개입 연준, 인플레·불안정 반복된 역사
-연준의 독립성 강화 제도적 계기, 1977년 법안
-최근 '타락한 연준' 논란…정치 압력 재부상
-중앙은행 독립 훼손 시 증시·채권시장 흔들릴 가능성
-한국 포함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정치개입 경계 강화

Q. 달러·원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리는 145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급등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주주 약탈 시장" 실망한 韓 투자자, 해외로
-50년 불신의 벽 넘어…해외 주식 매수 급증
-AI 장세 주도주 선호…서학개미 열기 재점화
-국내 대신 美·AI주로…투자 패러다임 이동
-달러·원 환율 1460원 위협…7개월 만의 최고 수준
-"외인 매도 지속 시 1500원 돌파 가능성도"
-달러 강세 아닌 원화 약세…상대적 부진 두드러져
-외국인 7.3조 순매도…원화 매도세 확대
-관세 타결에도 약세 지속…'자금 역류' 심화
-내국인 해외투자 998억달러…외인 유출 3배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달러 강세 일단락
-상원 임시예산 통과…"달러 약세 전환 시그널"
-"환율 1420~1480원 등락…숨고르기 국면 진입"
-"셧다운 해제 땐 원화강세 전환 가능성 높아"

Q.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1470~1480원까지 오를 수 있다"라고 전망하던데요. 이러다가 외환위기급 불안감이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환율 상단은 어떻게 보세요?

-달러·원 환율 1460원 돌파…고환율 장기화 우려 고조
-외국인 매도에 원화 급락…"1500원도 가능성"
-달러 약세 속 '원화만 약세'…시장 불안 확대
-해외투자 급증에 달러 수요↑…환율 자극 요인
-고환율 장기화 시 수입물가·물가압력 동반 상승
-"1470~1480원까지 상승 가능"…위기론 고개
-"외환위기 분위기 재등장 가능성 배제 못해"
-"고환율, 자산 양극화 심화"…사회 불안 경고
-12월 FOMC 회의, 환율 흐름 분기점 될 전망
-"반도체 수출·흑자 유지 땐 환율 상승 완화 가능"

Q. 일각에서는 반도체 수출 회복과 경상수지 흑자가 이어진다면 환율 상승세를 완화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가 늘면 환율이 진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더라고요. 어떤 방어력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고 보세요? 

-증시·환율 연동 심화…외인 이탈이 원화 약세 불러
-수출·흑자 호조 vs 외국인 자금 유출…방어력 대립
-"외국인 순매수 늘면 환율 진정 가능" 기대감도
-반도체 익스포트 회복은 환율 방어에 핵심 변수
-고환율 장기화 우려…1500원선 돌파 가능성 경고
-수출호조만으론 부족…외국인 자금 유입이 '2차 방어선'

Q. 고환율이 장기화될 경우 수입물가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은 어떻게 보세요?

Q. 제조업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구직자 1명이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수가 0.42개로 떨어졌다고 해요?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데…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0.42개, 다시 말해 '일자리보다 사람이 많은' 구조입니다. AI 시대 어쩔 수 없는 과도기의 모습일까요? 소비 쇼크 가능성은 없을까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42개…IMF 이후 최저
-제조업·건설업 부진 장기화…채용 한파 현실화
-신규 구인 19% 급감…기업들 '채용 보류' 확산
-건설업 27개월 연속 감소…고용절벽 지속
-서비스업만 증가…산업 간 고용 격차 심화
-청년층 구직난 심화…일자리 부족 현실 드러나
-구직급여 9개월째 1조원대…고용불안 여전
-"11월엔 구직급여 감소"…일시적 진정 전망
-제조업 반등 없인 고용시장 회복도 어렵다
-"고용 한파, 내년 상반기 경기에도 부담될 듯"

Q.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약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글로벌 가상자산 시총, 7월 이후 최저 수준
-美 증시 알트코인 ETF 상장…반등엔 역부족
-솔라나 현물 ETF 상장에도 9% 급락
-비트코인 10.6만달러…하락 전환 우려 커져
-파월 "추가 인하 없다"…가상자산 기대 꺾여
-JP모건 "비트코인 저평가…17만달러 간다"
-타이거리서치 "비트코인 연내 20만달러 전망"
-"고래 투자자 3만개 비트코인 매도"…시장 압박
-장기보유자도 40만개 매도…불안 심리 확산
-낙관론 vs 경계론…가상자산 향방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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