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4개 분기 연속 흑자…부채비율 400%대로 개선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1.11 11:32
수정2025.11.11 11:40
[금호건설 홈페이지 갈무리]
금호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실적 회복세를 굳히고 있습니다. 자산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은 오늘(11일) 공시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매출은 5천234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5천226억 원, 영업이익 373억 원, 당기순이익 189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수익성이 뚜렷하게 회복된 모습입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구조도 안정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24일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지분을 매각해 약 4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조치가 반영되면 부채비율은 400%대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회사 측은 내년부터 주요 사업장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고 신규 수주도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호건설은 지난 7월 남양주왕숙, 의왕군포안산 등 3기 신도시 민간참여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내년에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흑자 기조와 재무구조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올해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하게 마무리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수익 기반 성장을 본격화해 시장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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