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고정밀지도 내줄까? 말까?…결과는?
SBS Biz 김한나
입력2025.11.11 11:26
수정2025.11.11 11:50
[앵커]
정부가 오늘(11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지도의 반출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두 차례 결정을 미뤘는데 오늘은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김한나 기자, 구글은 정부가 제시한 세 가지 요구 중 두 가지를 충족시키겠다는 입장이죠?
[기자]
정부는 안보 시설 가림 처리와 좌표 노출 금지, 데이터센터 국내 운영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구글은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 이미지의 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영역의 좌표 정보를 지도 이용자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정부의 요구도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조건은 수용하지 않았는데요.
앞서 정부는 2007년과 2016년 두 차례 보안 우려를 이유로 구글의 요청을 거부한 가운데 이번에도 지도 반출 허용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앵커]
애플도 지도 반출을 요청한 상태죠?
[기자]
애플은 구글에 이어 지난 6월 우리 정부에 1대 5천 고정밀 지도 반출을 신청했는데요.
이에 대한 결정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애플은 블러 처리와 위장, 저해상도 처리 등 정부가 요구하는 보안 조치를 국내 여건에 맞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애플은 구글과 달리 국내에 서버도 두고 있어 정부가 오늘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애플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정부가 오늘(11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구글이 신청한 고정밀 지도의 반출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두 차례 결정을 미뤘는데 오늘은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입니다.
김한나 기자, 구글은 정부가 제시한 세 가지 요구 중 두 가지를 충족시키겠다는 입장이죠?
[기자]
정부는 안보 시설 가림 처리와 좌표 노출 금지, 데이터센터 국내 운영 조건을 내걸었는데요.
구글은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성 이미지의 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영역의 좌표 정보를 지도 이용자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라는 정부의 요구도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겠다는 조건은 수용하지 않았는데요.
앞서 정부는 2007년과 2016년 두 차례 보안 우려를 이유로 구글의 요청을 거부한 가운데 이번에도 지도 반출 허용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앵커]
애플도 지도 반출을 요청한 상태죠?
[기자]
애플은 구글에 이어 지난 6월 우리 정부에 1대 5천 고정밀 지도 반출을 신청했는데요.
이에 대한 결정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애플은 블러 처리와 위장, 저해상도 처리 등 정부가 요구하는 보안 조치를 국내 여건에 맞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애플은 구글과 달리 국내에 서버도 두고 있어 정부가 오늘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인다면 애플 역시 동일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7.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8.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9.10억 짜리 서울 집, 2억 만 내면 '바로 내집' 된다?
- 10.전쟁보다 '이자'가 더 무서워…영끌족 발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