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째 오른 금융취약성지수…너도 나도 빚투?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1.11 11:26
수정2025.11.11 11:45
[앵커]
우리나라의 금융 시스템 취약성을 수준을 보여주는 지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중장기적인 금융 불안 요인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다미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을 어떻게 평가한 건가요?
[기자]
지난 3분기 금융 취약성 지수는 32.9로, 전 분기보다 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해 4분기 28.6에서 올해 1분기 30.7로 오른 뒤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는데요.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상승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신용 축적과 자산 가격, 금융기관 복원력 등 중장기 금융 취약성 지표를 종합해 분기마다 금융 취약성 지수를 산출하고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가계와 기업 부채가 늘고 부동산 등의 가격이 오르면 지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앵커]
주요 거시건전성 지표들도 악화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2분기 말 89.7%로, 전 분기보다 0.3%p 상승했는데요.
이 비율이 상승한 건 2021년 3분기 말 이후 15분기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정부가 6·27 대출 규제에 이어 후속 대책을 연달아 발표했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월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달 100.984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말 1~3개월 미만 연체된 요주의여신은 총 18조 3천 490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금융기관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우리나라의 금융 시스템 취약성을 수준을 보여주는 지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중장기적인 금융 불안 요인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다미 기자, 한국은행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을 어떻게 평가한 건가요?
[기자]
지난 3분기 금융 취약성 지수는 32.9로, 전 분기보다 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 지수는 지난해 4분기 28.6에서 올해 1분기 30.7로 오른 뒤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는데요.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상승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신용 축적과 자산 가격, 금융기관 복원력 등 중장기 금융 취약성 지표를 종합해 분기마다 금융 취약성 지수를 산출하고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가계와 기업 부채가 늘고 부동산 등의 가격이 오르면 지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앵커]
주요 거시건전성 지표들도 악화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2분기 말 89.7%로, 전 분기보다 0.3%p 상승했는데요.
이 비율이 상승한 건 2021년 3분기 말 이후 15분기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이에 더해 정부가 6·27 대출 규제에 이어 후속 대책을 연달아 발표했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월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달 100.984로,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넘어섰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말 1~3개월 미만 연체된 요주의여신은 총 18조 3천 490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금융기관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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