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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현대차 전기버스 다닌다…공급입찰 사업자 선정

SBS Biz 최지수
입력2025.11.11 10:22
수정2025.11.11 15:00

[현대차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품질 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됐습니다.

지난해 11월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도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합니다. 발리에서 전기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는 발리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향후 전기버스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인도네시아와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고 발리의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환경 분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참여해 전기버스 공급에 대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김성남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발리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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