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세율 완화' 금융주 강세…코스피 3% 올라 4080선 회복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1.10 14:51
수정2025.11.10 15:40
[앵커]
지난주 4,000선을 내줬던 코스피가 오전부터 급등하더니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당세율 완화 등 호재에 은행, 증권, 보험 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마감 앞둔 금융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우선 금융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죠?
[기자]
은행·증권·보험 등 업종의 주가가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지난주 금요일(7일)보다 5% 넘게 오르며 13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는 3% 가까이 오른 7만 9,000원선 후반에, 하나금융지주도 5% 넘게 오른 9만 7,000원선에 거래 중입니다.
증권·보험 업종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레에셋증권은 3%대, 키움증권은 8%대, DB손보와 삼성화재는 각각 2%대, 5%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정부와 여야가 조세소위를 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기존 정부안이었던 35%보다 세율을 완화할 거란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3차 개정안 처리를 예고하면서 지주사주도 오르고 있는데요.
SK는 10% 가까이 올랐고, 두산이 2.6%, LG는 4%대 상승 중입니다.
[앵커]
금융주와 지주사주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양상인데, 현재 코스피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3.26% 오른 4,080선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1조 2.000억원 규모 순매도 중이지만, 기관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지난 7일 AI 버블 우려를 딛고 낙폭을 축소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곧 종료될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차츰 잦아들 거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가량 올라 880선 후반에서 거래 중이고, 달러-원 환율은 9원 90전 내린 1,451원 60전에 거래 중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지난주 4,000선을 내줬던 코스피가 오전부터 급등하더니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당세율 완화 등 호재에 은행, 증권, 보험 업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마감 앞둔 금융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우선 금융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죠?
[기자]
은행·증권·보험 등 업종의 주가가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지난주 금요일(7일)보다 5% 넘게 오르며 13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는 3% 가까이 오른 7만 9,000원선 후반에, 하나금융지주도 5% 넘게 오른 9만 7,000원선에 거래 중입니다.
증권·보험 업종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레에셋증권은 3%대, 키움증권은 8%대, DB손보와 삼성화재는 각각 2%대, 5%대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정부와 여야가 조세소위를 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등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기존 정부안이었던 35%보다 세율을 완화할 거란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3차 개정안 처리를 예고하면서 지주사주도 오르고 있는데요.
SK는 10% 가까이 올랐고, 두산이 2.6%, LG는 4%대 상승 중입니다.
[앵커]
금융주와 지주사주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양상인데, 현재 코스피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3.26% 오른 4,080선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1조 2.000억원 규모 순매도 중이지만, 기관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지난 7일 AI 버블 우려를 딛고 낙폭을 축소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됐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곧 종료될 것으로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차츰 잦아들 거란 기대감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가량 올라 880선 후반에서 거래 중이고, 달러-원 환율은 9원 90전 내린 1,451원 60전에 거래 중입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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