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화오션 美 자회사 5곳 제재 향후 1년간 유예"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1.10 14:50
수정2025.11.10 15:27
중국 상무부가 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향후 1년 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이 부산에서 만나 무역 전쟁 확전 자제에 합의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중국은 미국무역대표부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들을 중국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 목록에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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