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165억원…793% 급증
SBS Biz 안지혜
입력2025.11.10 12:45
수정2025.11.10 13:05
[KT스카이라이프 CI (KT 스카이라이프 제공=연합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3.3% 증가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비용 효율화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자회사 콘텐츠 무형자산 상각비 감소가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22억 원으로 476.5% 늘었고, 매출은 2천469억 원으로 3.9% 감소했습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 50% 증가했습니다.
지난 7월 출시한 IPTV(인터넷TV) 서비스 '아이핏 TV' 신규가입자 수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며 방송 가입자 감소 추세가 완화됐고, 인터넷 판매도 증가해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BM)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인터넷 가입자 수는 9월 한 달간 순증 1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자회사 kt ENA는 '착한여자 부세미' 등 오리지널 드라마의 흥행과 '나는 솔로' 세계관 확대로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NA 채널은 3분기 '수도권 2049 시청률 순위' 9위에 올랐으며 유료방송 광고시장 점유율 7.4%를 기록했습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유료방송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비용 효율화와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7천억은 주겠다는 최태원, 더 달라 않겠다는 노소영…남은 2440억 공방
- 2.[단독] 최민식 시니어인턴 현실로…내년 8만명 뽑는다
- 3.허리띠 조이는 삼성가전‥"사다리차 비용 내세요"
- 4.'학생, 잠깐 그 안경 벗어봐'…연세대 시험장 '발칵'
- 5.잠자는 건보료 455억 찾아가세요…나도 돌려 받나?
- 6.'10만원까지 빠져라'…삼전 직원 익명글에 주주들 뿔났다
- 7.삼성전자 지분 넘기는 홍라희…이재용 증여세 1.5조 추산
- 8.물산 이어 전자까지…홍라희, 이재용에 2.6조 지분 증여
- 9.'치료 더 필요한데'…도수치료 10분의 1 토막
- 10.미래에셋 반대매매 변제 가능시간 20분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