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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04 번호 주인공은?"…SKT, 골드번호 푼다

SBS Biz 조슬기
입력2025.11.10 11:08
수정2025.11.10 11:32

SK텔레콤이 이른바 ‘골드번호’로 불리는 인기 휴대전화 번호 1만 개를 이달 23일까지 추첨 방식으로 배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숫자 배열이 반복되거나, 국번과 동일한 형태(ABCD-ABCD, ABAB-ABAB), 혹은 ‘1004’, ‘1472’처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번호 등을 말합니다.



이번 추첨에서 제공되는 번호는 총 9개 유형이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첨은 SK텔레콤 기존 가입자뿐 아니라 신규 가입 예정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는 전국 SKT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됩니다.

다만 골드번호는 타인 양도가 불가능하고, 이미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골드번호를 부여받은 이력 있는 고객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유관기관이 입회한 가운데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에게는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며, 번호 사용을 위해서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대리점 또는 T다이렉트샵에서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한편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해당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진행되는 골드번호 추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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