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인당 최소 2천불 배당금 지급"…연일 '관세' 여론전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1.10 05:14
수정2025.11.10 13:46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오로지 관세 때문"이라며 "미국 대통령은 외국과의 모든 교역을 중단할 수 있는데, 외국에 단순한 관세 하나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냐"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미국에 기록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이에게 최소 2천 달러, 약 290만 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관세로 인한 혜택을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2.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3."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4.[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5."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6."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