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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인당 최소 2천불 배당금 지급"…연일 '관세' 여론전

SBS Biz 신다미
입력2025.11.10 05:14
수정2025.11.10 13:46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오로지 관세 때문"이라며 "미국 대통령은 외국과의 모든 교역을 중단할 수 있는데, 외국에 단순한 관세 하나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냐"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미국에 기록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이에게 최소 2천 달러, 약 290만 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며 관세로 인한 혜택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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