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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울산발전소 사망사고에 깊은 애도…구조작업 만전"

SBS Biz 서주연
입력2025.11.07 15:11
수정2025.11.07 17:11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가운데)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이 7일 울산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기후부 제공=연합뉴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가운데 1명이 숨을 거둔 것으로 확인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장관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2차 회의를 열고, 지난밤 구조 상황 점검과 2일 차 구조작업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7명의 매몰자 중 5명은 위치가 확인됐었지만, 이 중 3명이 구조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영훈 장관은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나머지 매몰자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소방청을 중심으로 구조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와 안전보건공단에 트라우마센터 운영을 통해 부상자와 사고 목격자에 대한 심리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구조의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구조를 해달라"며 "발전소 건설·해체 등 유사 현장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오후 2시 2분께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높이 60m의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면서 철거 작업을 하던 9명 가운데 7명이 매몰돼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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