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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7.1% 'NH대박7적금' 출시…선착순 3만좌 판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11.07 13:45
수정2025.11.07 13:45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비대면 전용 예금인 'e 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출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NH대박7적금'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부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상품은 1999년 'e 뱅킹 예금' 출시 당시 적금 금리(연 7.1%)를 반영했다고 농협은행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3.8%p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11월 3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적, 비대면 가입 등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7.1%(기본+우대금리, 세전)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77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총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및 ‘배달의 민족 금액권’이 제공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1999년 'e 뱅킹' 출시 이후 25년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농협은행의 발자취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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