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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카드 성수동에 뜬다…하나카드, 오는 11일 팝업스토어 오픈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1.07 10:48
수정2025.11.07 10:48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카드 출시를 기념해 성수동에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합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소재 남정빌딩에서 진행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카드와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과 G-DRAGON이 협업한 '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한 셀럽 협업이 아닌 G-DRAGON의 창작 세계를 금융의 매개체로 확장한 '작품형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G-DRAGON의 감각이 담긴 카드 3종 디자인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G-DRAGON의 디자인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이를 위해 팝업 스토어 내에 체크카드·엔트리프리미엄·VVIP프리미엄 존으로 구성된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성수동 팝업은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적 협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손님들께서 손으로만 실물카드를 느끼셨다면 직접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아트가 카드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G-DRAGON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카드 3종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한정 발급될 예정입니다.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라인 'JADE' 기반 2종의 신용카드와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의 노하우를 담은 '트래블고(GO)' 기반 1종의 체크카드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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