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안보 협상 타결 일주일…대통령실 "이번 주내 조율"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1.06 17:47
수정2025.11.06 18:09
[앵커]
한미 협상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통상·안보 협상 타결 후 합의 내용을 담은 '팩트 시트' 공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핵 추진 잠수함 관련 미국 측 내부 조율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대통령실은 곧 공개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팩트 시트 공개에 대해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 시점이 임박했음을 밝혔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미국 안에서도 여러 부처가 다부처 사안으로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안에 대해서 저희가 일방적으로 예단해서 언제까지 된다고 말씀드리기 쉽지는 않고 다만 대략, 팩트 시트 같은 경우에는 이번 주를 저희들이 볼 때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 라인에서도 미국 측 최종 피드백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 (미국) 국무부로부터 받은 전달 내용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늑장을 부려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미국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좀 늦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점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핵잠수함 관련 문구를 둘러싼 조율이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 추진 잠수함의 핵연료 공급과 관련해 미국이 어느 수준까지 협력을 명시할지, 또 이를 문서에 어떤 표현으로 담을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겁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구체적으로 깊게 들어가면 건드릴 부분이 많이 있는데 막판에 급하게 협상으로 도출하다 보니 세부 상 조율이 미비했던 것 같습니다. 연말을 넘기게 되면 또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마무리를 올해 안에 좀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정부는 통상 부문 협상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안보 부문 조정이 끝나는 대로 팩트 시트와 MOU를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한미 협상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통상·안보 협상 타결 후 합의 내용을 담은 '팩트 시트' 공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핵 추진 잠수함 관련 미국 측 내부 조율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대통령실은 곧 공개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팩트 시트 공개에 대해 "이번 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 시점이 임박했음을 밝혔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미국 안에서도 여러 부처가 다부처 사안으로 논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안에 대해서 저희가 일방적으로 예단해서 언제까지 된다고 말씀드리기 쉽지는 않고 다만 대략, 팩트 시트 같은 경우에는 이번 주를 저희들이 볼 때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 라인에서도 미국 측 최종 피드백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 (미국) 국무부로부터 받은 전달 내용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늑장을 부려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미국과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좀 늦어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점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핵잠수함 관련 문구를 둘러싼 조율이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 추진 잠수함의 핵연료 공급과 관련해 미국이 어느 수준까지 협력을 명시할지, 또 이를 문서에 어떤 표현으로 담을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겁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구체적으로 깊게 들어가면 건드릴 부분이 많이 있는데 막판에 급하게 협상으로 도출하다 보니 세부 상 조율이 미비했던 것 같습니다. 연말을 넘기게 되면 또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마무리를 올해 안에 좀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정부는 통상 부문 협상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안보 부문 조정이 끝나는 대로 팩트 시트와 MOU를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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