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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위즈 인수, 미 법무부 반독점 심사 통과"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06 16:13
수정2025.11.06 16:14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사이버 보안 기업 '위즈' 인수 계획이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심를 통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위즈 CEO인 앗사프 라파포트는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다른 지역의 규제 당국 심사 절차도 완료되길 기대한다면서 인수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봤습니다. 
 


구글은 지난 3월 위즈를 320억달러(약 46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알파벳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인수가 될 전망입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위즈는 클라우드에 저장된 대규모 데이터에서 보안 위험을 찾아내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위즈 인수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뒤처진 클라우드 컴퓨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위즈는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미 법무부가 구글의 위즈 인수 계획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6월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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