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곧 발표할 예정"
SBS Biz 최나리
입력2025.11.06 04:47
수정2025.11.06 13:5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와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미 CBS 보도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두 제약사와의 협상 결과를 오는 6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상으로 비만체료제 가격은 한 달분에 150달러까지 인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와 두 제약사 사이에 약값 인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양사의 비만치료제 일부 저용량 제품을 새 웹사이트 '트럼프알엑스'(TrumpRx)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메디케어(65세 이상 노인과 특정 장애인 의료 지원)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 지원)에서 이들 비만치료제의 비용을 보장하는 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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