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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전략경영 주임교수, 홍아름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보신 것처럼 AI 거품 논란으로 코스피가 한때 3900선도 깨졌죠.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는 과열일까요. 막대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도 많습니다. 정부는 산업화와 정보화 고속도로처럼 AI 고속도로를 깔겠다며 내년 AI 예산을 10조 원 이상으로 늘렸는데요. AI 투자 경쟁과 우리 정부의 AI 드라이브, 전문가들과 따져보겠습니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I전략경영 주임교수 홍아름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나오셨습니다. 



Q. AI 투자 훈풍이 반도체는 물론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주가로 번지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이런 AI 열풍과 주가 상승의 선순환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정부가 AI 3대 강국 도약을 내걸며 계획했던 엔비디아 GPU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부는 물론 삼성전자, SK, 현대차, 네이버등이 GPU 5만-6만 개를 확보하기로 젠슨 황과 합의했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Q. 트럼프 미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첨단 AI칩 블랙웰을 미국 말고는 누구도 갖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해 우리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트럼프의 발언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AI 열풍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면서 미국 증시의 강세고 이끌고 있습니다. 빅테크의 AI 투자 동향은 어떤지, 버블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들이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픈AI가 킹핀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흑자를 낸 적도 없고 매출도 빅테크의 1-2% 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자금을 제대로 조달할 수 있을까요? 오픈AI 투자가 지속 가능할까요? 

Q. Ai투자는 거대한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핵심이죠.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업종이나 회사들은 어디 인가요? 

Q. 우리나라가 강점으로 살릴 수 있는 게 로봇이나 자율주행차등 이른바 피지컬 AI라고 하죠.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어떻게 보십니까? 로봇 관련주가 최근 급등했는데 미국과 중국이 훨씬 앞서 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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