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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증시 과열 경계심 속 셧다운 장기화까지…파장은?

SBS Biz 김완진
입력2025.11.05 05:48
수정2025.11.05 14:12

■ 모닝벨 '전문가 전화연결' -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

Q. 뉴욕증시는 월가의 증시 조정 경고에, AI 거품론까지 재부상하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기술주들이 크게 빠지면서 나스닥이 한때 2% 넘게 급락했는데요. 본격적인 조정의 시작일지.. 오늘(5일) 장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 뉴욕증시, 'AI 거품론' 재부상…고평가 우려에 하락
- 다우 251p 하락…기술주 중심 나스닥 2.04% 하락
- 비트코인·금 동반 하락…美 10년물 국채금리 4.08%
- 달러인덱스 상승…파운드 약세·금리인하 기대 후퇴 영향


- 국제유가, 위험회피·달러 강세에 5거래일 만에 하락
- 모건스탠리·골드만 CEO, 증시 10~20% 조정 경고
- 조정 경고한 모건스탠리 CEO "건강한 흐름일 수도"
- 골드만 CEO도 "예상치 못한 요인이 조정 유발 가능"
- AI 열풍, 1990년대 말 닷컴 버블과 유사하다 지적
- 일각선 AI 주도 기업 실적 탄탄…"닷컴 버블과 달라"
- 美 셧다운 35일째 장기화 가능성…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 연준 위원들 간 이견 격화…12월 금리인하 '안갯속'
- 버리가 불지핀 '거품론'…엔비디아·팔란티어 동반 약세
- 버리, 팔란티어 500만주·엔비디아 100만주 풋옵션
- 공시 서류에서는 9월말 기준 '풋옵션' 매입 사실 밝혀
- 팔린티어 CEO, 마이클 버리 지목 공매도자들 '비난'
- 버리, X 계정에 추가한 게시물에선 숏포지션 부인 암시
- 마이클 버리, 지금도 팔란티어·엔비디아 공매도 중일까?
- 2008년 금융위기 예측해 금융시장 '큰 손' 된 버리
- 마이클 버리, 31일 SNS에 "때로는 거품이 보인다"
- 팔란티어, '깜짝 실적'에도 7.95%↓…"밸류 부담"
- PER 288배 팔란티어 매출전망 상향에도 실망 매물
- AI 랠리 지속 중이나 동시에 밸류에이션 경계감 확산
-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투표 주총 앞두고 주가 5%대↓
- 머스크 역대급 보상안 먹구름…노르웨이 국부펀드 "반대"
- AI 거품 우려 확산 속 장 마감 후 AMD 실적 발표

Q. 증시 급락 속 또 하나의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 바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인데요. 역대 최장 기간인 3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해결 기미가 없다는 건데요. 이에 따라 셧다운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 파장 어떻게 보세요?

- 증시 과열 경계심 속 셧다운 장기화까지…파장은? 
- 美 연방정부 업무정지 최장 35일째…해제 시기 미지수
- 13차례 임시예산안 투표 모두 '부결'…14번째도 부결
- 상원 공화 원내대표 이번주 해제 가능성에 "낙관적"
- 美정부, 휴직 중인 공무원 67만명에 추가 휴직 통지서
- 필수 근무인력으로 지정, 무급 근무직원 100만명 추정
- 임금체불에 관제사 65% 결근…美항공 운항 수천편 지연
- 31일에도 500편 결항…교통장관 "하늘길 닫을 수도"
-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셧다운 비용 주당 150억달러 육박
- 美성장률 매주 연율 기준 0.1~0.2%p 낮아질 것"
- 임시예산안 통과에 상원 60표 필요…공화 55명 확보
- 민주당, 메디케이드 등 보조금 삭감 "돌려 놓으라"
- 트럼프, 상원의 '60표 필리버스터 제도' 폐지 촉구
- 27일 추수감사절 전 "임시로라도 해결될 것" 관측

Q. 어제(4일) 코스피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2% 넘게 급락했습니다. 그나마 코스닥이 1% 넘게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코스닥 주도 장세로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는 걸가요? 뉴욕장 급락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 외인 '팔자'에 급락한 코스피, 뉴욕증시 하락 여파는?
- 코스피, 전장보다 100p 급락…하루만에 4200 반납
- 외인 4년3개월만에 최대 순매도, 개인은 대거 '사자'
- 트럼프 '찬물'에 기관도 매도 전환…개인 방어 실패
- 트럼프 "블랙웰 칩, 美 이외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것"
- '깐부동맹'으로 상승 이끌었던 국내증시 매도세 야기
- 외인 2.2조·기관 5천억 순매도…개인 2.6조 순매수
- 외인,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1400억 '팔자'
- 국내증시 대형 반도체주 급등하자 차익매물에 '숨고르기'
- 삼성전자·SK하이닉스 5%대 급락…자동차·조선주도 약세
- 달러·원 환율 급등한 점도 외국인의 투자심리 위축시켜
- 증시 '불장' 속 호실적 기대에 상승했던 증권주 줄하락
- 삼성SDI, 테슬라와 ESS 공급 계약 체결에 신고가
- 코스닥, 1.31% 올라 926선…2년3개월만에 최고
- 코스닥 연초 이후 상승률 절반…'저평가' 매력 부각하나
- '상대적 약세' 바이오텍 반등…소부장도 대형주 키맞추기
- 코스닥 주목한 외인, 헬스케어·반도체 소부장 수급 유입
- 외인 코스닥 5거래일 연속 사자…총 1조389억 순매수
- 알테오젠·레인보우로보·디앤디파마·로보티즈 등 사들여
- "AI 훈풍, 반도체·전력설비에서 로봇·의료·자동화로"
- '英운용사 대규모 투자' HLB 급등…코스닥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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