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현대면세점과 페이스페이 MOU…인천공항에 연내 서비스 개시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1.04 18:01
수정2025.11.04 18:32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오규인 토스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 제공=연합뉴스)]
토스가 오늘(4일) 현대면세점과 페이스페이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토스의 페이스페이와 QR결제 등 디지털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현대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하고 무역센터점에서 토스 QR결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탑승구를 안면인식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와 연동, 공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규인 토스 부사장은 "토스의 결제 기술이 오프라인 리테일 현장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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