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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정기 임원인사…박장수 부사장 승진

SBS Biz 최윤하
입력2025.11.04 17:56
수정2025.11.04 18:12

[박장수 LX하우시스 신임 부사장(사진=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가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부사장 승진은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인사를 LX하우시스는 오늘(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최현진 이사∙황민영 이사 등 2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또한 김태완 책임이 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박장수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LX하우시스의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박 부사장은 LX홀딩스 CFO를 역임하고 지난 2022년 말부터 LX하우시스 CF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와 함께 LX세미콘 김훈 상무가 LX하우시스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입했습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철저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강화 기조에서 사업전략 및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조직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중용됐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사업 건전성 및 펀더멘털 강화, 해외사업 확대 및 글로벌 역량 제고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부사장 승진 (1명)
- 박장수 전무

 
■ 상무 승진 (2명)
- 최현진 이사
- 황민영 이사

 
■ 이사 신규선임 (1명)
- 김태완 책임

 
■ 계열사 전입 (1명)
  - 김훈 상무 (LX세미콘 CFO → LX하우시스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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