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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무비자 입국 한달간 中 단체관광객 5천명 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1.04 15:12
수정2025.11.04 15:15

 
[여주 오곡나루축제현장 찾은 중국 단체관광객 (경기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3인 이상) 무비자 입국 1개월 만에 5천여명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습니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해 지난 한 달간 3천여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경기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도록 했으며 12월 말까지 추가로 2천여명을 유치했습니다.

중국 단체관광객들은 파주 임진각관광지, 여주 오곡나루축제현장,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무비자 입국 시행에 앞서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 홍보를 진행하고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선제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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