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앉았던 치맥 테이블 '1시간 이용 제한'…"좋은 기운 받아가길"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04 15:12
수정2025.11.04 17:36
[젠슨 황이 깐부치킨 매장 냉장고에 남긴 메시지와 사인 (사진=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찾은 깐부치킨 매장이 명소로 떠오르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깐부치킨 삼성점에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테이블은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출입문에 붙어있습니다.
매장 안에는 황 CEO와 이 회장, 정 회장이 앉았던 테이블 주변으로 이들이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매장 영업시간인 오후 3시에 맞춰 점포 밖에서 줄을 서는 '오픈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게 안 냉장고에 젠슨 황이 남긴 사인도 붙어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가 여기 있었다"(JENSEN HUANG NVIDA WAS HERE)라는 문구와 함께 날짜(2025년 10월 30일)와 황 CEO의 사인이 쓰여 있습니다.
깐부치킨은 매장별로 매출이 30~50% 늘어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1호점이자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깐부치킨 성복점'은 지난 주말 이틀간 임시 휴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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