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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더불어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게 바로 조선주와 방산주잖아요. 조선주와 방산주는 일단 실적이 뒷받침된다는 투자자들의 믿음도 굳건하잖아요. 3분기 실적을 속속 내놓은 조선주와 방산주, 정책 모멘텀과 함께 주목할 점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우선 어제(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분기 영업이익 1조 원 기대감까지 생겨나는 듯해요? 

- AI가 끄는 국내증시…조선·방산, 믿을 구석은 실적?
- 한화에어로, 3분기 매출 6.5억·영업익 8,564억 원
- 한화에어로, 전년비 매출 147%·영업익 79% 증가


- 한화에어로, 지상 방산 부문 수익성 견조 확인 
- 한화에어로 3분기 지상 방산 매출 2.1조 원 기록
- 한화에어로 3분기 지상 방산 영업익 5,726억 원 
- 한화에어로, 3분기 항공우주 부문 흑자 전환 성공
- 한화에어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가 실적 견인"
- 한화에어로 "4분기 북미·유럽·중동 수주에 집중"

Q.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대표 방산주로 꼽히는 현대로템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방산 부문 수주 잔고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이 눈에 띄어요? 

- 현대로템, 3분기 영업익 전년비 102.1% 증가
- 현대로템, 3분기 매출·영업익·순이익 모두 최대
- 현대로템, 3분기 매출 1.6조·영업익 2,777억 원
- 현대로템, 해외 수주 증가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
- 현대로템, 수출 물량 생산 증대로 최대 실적 기록
- 현대로템, 3분기 기준 수주잔고 29조 6,088억 원
- 현대로템, 지난 8월 폴란드와 K2전차 2차 수출 계약

Q. 오는 5일에는 한국항공우주, 6일에는 LIG넥스원이 3분기 실적을 내놓는데요. K방산, 수주 잔고도 차 있고 호실적도 기록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할 듯합니다. 향후 주목해 볼 모멘텀은 무엇이 있을까요? 

- 세계 각국 '재무장' 움직임에 K방산 3분기 호실적
- K방산, 현지 조립·기술 이전 등 포함 '패키지 수출'
- 한화에어로, K9 자주포·천무 다연장로켓 수출↑
- 현대로템, 철도 부문 수주 잔고도 18조 원 확보
- 5일 KAI·6일 LIG넥스원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 LIG넥스원, 중동·동남아 수출 호조로 실적 기대
- LIG넥스원, 수주잔고도 '넉넉'…견조한 실적 예상
- 한국항공우주(KAI), 완제기 납품 일정 일부 지연
- 한국항공우주, 납품 지연 완제기 매출 4분기 반영
- 방산, 계약 체결 후 장기간 안정적 수익 창출 구조

Q.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방한했던 트럼프 대통령,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까지는 승인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를 두고도 해결할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오늘(4일) 있을 한미 국방 수장의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고요? 

- 최근 한미 정상회담…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시화
-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한미 간 세부 현안 협의必
- 트럼프 "핵잠, 美 필리서 건조"…정부 "협의 필요"
- 美 필리조선소 활용 시 정부 계획과 방향 바뀔 수도
- 정부, '국내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 건조 목표
- 李대통령, 트럼프에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 핵잠 건조 위해 美, 필리조선소 '방위사업체' 지정必
- 제5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양국 군사현안 논의 
- 얀규백 국방장관 "한미 간 조인트 팩트시트 준비 중"
- 헤그세스 美 전쟁부 장관 "한미동맹 더 발전할 것"
- 헤그세스 "한미 간 방위산업 협력 더 강화할 것"
- 헤그세스 "트럼프,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 헤그세스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약속 이행할 것"

Q. 그래도 미중 정상회담 후 백악관이 공개한 미중 정상 간 무역합의 팩트시트에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에 부과한 제재를 철회할 전망이라고 해요. 이렇게 되면 한화오션은 물론이고 K조선이 숨통을 트이게 됐다고 봐야겠죠? 

- 미중 합의로 K조선도 제재 없이 숨통 트이게 될까 
- 백악관 "中,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철회키로"
- 백악관, 1일 미중 정상 간 무역 합의 팩트시트 공개
- 백악관 "美, 조선업 재건 위해 中과도 협상 지속"
- 美 무역대표부 대표 "中 제재는 경제적 강압 행위"
- 미중 합의에 대중국 해상·물류·조선 겨냥 조치 중단

Q. 앞서 이야기했던 방산주에 이어 조선주들의 3분기는 호실적이 이어졌는데요.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가 늘고 마스가 프로젝트도 있어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벌써 나타나는 상황이에요. 게다가 최근 HD현대중공업은 페루와 잠수함 건조 의향서도 체결했다고 해요?  

- K조선도 3분기 호실적…마스가 기대감도 더해질까
- K조선, 고부가 선종 수주·마스가에 4분기도 호실적?
- HD한국조선·한화오션·삼성重, 3분기 영업익 1.5조 원
-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비율↑…'마스가' 기대감도
-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매출 7.6조 원 기록
- HD한국조선해양, 3분기 영업익 1조 538억 원
- HD한국조선해양 분기 영업익 사상 첫 1조 원 돌파
- 한화오션, 3분기 매출 3조 원·영업익 2,898억 원
- 삼성중공업, 3분기 매출 2.6조 원·영업익 2,381억 원
- LNG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 수주 늘며 '호실적' 
- HD현대중공업, 페루와 잠수함 건조 의향서 체결 
- HD현대重, 남미 해군 대형 잠수함 공동 개발 참여

Q. 최근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효과를 톡톡히 보는 섹터 중 하나가 바로 로봇입니다. 젠슨 황 CEO가 한국과 로보틱스와 관련해 협업할 것이라고 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로봇 섹터의 모멘텀, 계속될 수 있다고 보실까요?

- 젠슨 황 "韓 로봇 산업과 협력"…로봇주 최근 오름세
- 젠슨 황, 지난 방한 후 "韓과 로보틱스 협력" 언급
- 젠슨 황, 한국에 GPU 총 26만장 공급 계획 밝혀 
- AI 및 로봇 업계에 온기 확산·피지컬AI 개발 탄력
- 오는 5~8일 로보월드 개최…로봇 사업 변화 확인
- 오는 6일 테슬라 주주총회…휴머노이드 비전 확인

Q. 사실 로봇주는 노란봉투법 통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늘 따라다니는 게 바로 실적 기대감이 낮다는 건데요. 그래도 주목해 볼 기업들이 있을까요? 

- 로봇주, 실적으로 성과 확인…언제쯤 가능할까? 
- 로봇 관련 기업 중 주목해 볼 기업과 모멘텀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