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알래스카?' 美 LNG, 월별 사상 최대 수출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04 11:33
수정2025.11.04 17:26
미국의 지난달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이 1천만톤을 넘어 월별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LSEG는 미국의 10월 LNG 수출량 1천10만톤이라는 예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수출된 LNG 중 69%인 690만톤은 유럽 지역에 수입됐습니다. 9월 유럽이 수입한 622만톤보다 늘어난 것으로 유럽 각국이 겨울철을 앞두고 비축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로 수출된 물량은 9월 163만톤에서 10월 196만톤으로 조금 늘었습니다.
미국은 LNG 최대 수출국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도 추진 중으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최근 해당 프로젝트를 한국의 대미 투자금 투입 사업 중 하나로 거론했습니다.
북극권 동토인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난 천연가스를 새로 건설할 약 1천300여㎞ 가스관을 거쳐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수요지로 공급한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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