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누적 3만4천481명…인정비율 63.7%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1.04 11:29
수정2025.11.04 11:30
[김윤덕 장관,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 개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차례 열어 503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결정 대상자 중 458명은 신규 신청자이며, 45명은 이전 결정에 이의신청해 피해자 요건 충족이 추가로 확인돼 피해자로 결정됐습니다.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피해자는 3만4천481명입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피해자들이 피해주택 매입 사전협의를 요청한 사례는 총 1만8천147건이었고, 이 가운데 1만1천264건은 '매입 가능'으로 심의가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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