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사고 제로' 목표"…삼성전기, 안전환경 워크숍 개최
SBS Biz 안지혜
입력2025.11.04 11:13
수정2025.11.04 17:10
[삼성전기 수원캠퍼스 (삼성전기 제공=연합뉴스)]
삼성전기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2025년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안전환경 워크숍은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 노력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100여개 1·2차 협력사 대표 및 안전환경 책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교육(안전보건공단), 소방·화재 안전 교육(수원소방서), 안전사고 근절 워크숍(삼성전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종민 삼성전기 안전환경팀장 상무는 "협력사와 함께 '사고 제로(Zero)'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점검·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기와 협력사는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 요소를 공동 발굴·개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위험성 평가 및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 2016년부터 협력사 교육을 시작해 참여 기업을 43개에서 올해 100여개로 확대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실무자와 경영진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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