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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트럼프 재판 앞두고 호소…美 관세128조 원 토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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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1.04 07:44
수정2025.11.04 14:07

■ 머니쇼 '증시타임' - 더몽드금융공학연구소 최양오 소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한미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환율은 여전히 143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상 타결로 환율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와는 다른 흐름인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 관세 타결에도 환율 1430원대 등락…이유는?
- 달러·원 환율 4.4원 상승…1,428.8원에 마감
- 환율 부담↑…연준 매파 발언에 강달러 재개
- 관세 협상 타결에도 대미 투자 불확실성 상존
- 대규모 대미 투자로 국내 투자 위축 우려
- 연준 매파 목소리 확산…달러인덱스 100 목전
- 연준, 12월 금리인하 여부 두고 갑론을박
- 연준, 두 번 연속 금리 인하…연 3.75~4.00%
- 외환 순 유출 규모 상당…“환율 하락 지속 어려워“
- 관세 협상 타결…연 2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 수행
- 외화 조달방식 구체화되기 전…불확실성 여전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적법성을 가리는 미국 대법원의 심리가 이번 주에 시작됩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일방적 관세정책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는데요. 만약 대법원까지 위법이라고 판단하게 되면 관세 정책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재판 앞둔 트럼프…美 관세 128조 원 토해내나
- 대법, 5일 첫 심리…대통령 권한 부합 여부 쟁점 
- 美재무, '관세 심리' 앞 "희토류 통제가 비상사태"
- 트럼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지지 않길 기도“
- 美 대법원 3분의 2 보수 성향…트럼프 대통령 유리 
- 대법원서 패소하면 관세 정책 제동…불확실성↑
- 무역 합의 완전히 무효될지는 불확실 
- 美재무, '관세 심리' 앞 "희토류 통제가 비상사태"
- 패소 시 환급·협정 재협상·보복관세…파장 불가피

◇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4200선을 돌파했습니다. SK하이닉스 62만 원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도 11만 원을 넘어섰죠. 지난주 빅위크를 통과한 이후 상승 기세가 오히려 강해지는 분위긴데요. 어제 시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슈퍼위크’ 넘어 구조적 랠리 본격화?
- 코스피, 2.78% 올라 4,221선 마감…사상 최고치
- 외국인 매도에도 개인·기관이 지수 지탱
- ‘불붙은 반도체’ 11만전자·62만닉스 기록 
- 삼전 목표가 17만 원·SK하닉 100만 원 전망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1100조원 돌파
- 젠슨 황이 쏜 GPU 26만 장…투자심리 개선 촉진
- 방산주 3분기 실적 공개…두산, 황제주 등극 
- 한화에어로, 3Q 영업익 8564억…전년비 79.5%↑
- 박진영, 시진핑 만나 '베이징 K팝 공연' 제안

◇ 이번 출연에선 주목해야 될 업종과 종목에 대해서도 짚어주신다고 하셨는데, 최근 유망하게 보는 쪽은 어디인가요? 

- 코스피, 첫 4200 돌파…주목해야 될 업종은?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2029년 HBM5 출시"
- 최태원 "젠슨 황, 핵심 공급사로 SK하닉 집어“
- 최태원 "AI메모리 공급 병목…인프라 진화로 대응“
- 최태원 SK 회장 "AI 수요, 성장 속도 폭발적"
- 젠슨 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필요하다”

◇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선 미국과 중국이 모두 참여한 최초의 AI 관련 정상급 합의문 'APEC AI 이니셔티브'도 나왔죠. 이제 정책·외교적 차원에서도 AI 모멘텀을 뒷받침하는 구조가 형성된 거 같아요?

- 상승세 중심 ‘AI 반도체’…정책·외교 뒷받침 하나
- APEC정상회의, 'AI 이니셔티브' 등 경주선언 채택
- 美, 중국 견제 의해 한국의 제조업·IT 역량 필요 
- 빅테크, AI 투자 확대…회사채 시장 뛰어들어
- 韓,  GPU 활용 위해 하드웨어 추가 투자 필요
- AI 투자, 국가 단위 과제…정부 지원 이뤄져야 

◇ ‘AI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이제 제대로 직시할 필요가 있을 거 같은데요. 오늘은 AI 발전사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뤄보고 싶으시다고요?

- ‘AI 대전환’ 시대…진화하는 AI 어디까지 왔나  

◇ 미국 4대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AI 분야에 40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인프라 확충 경쟁이 더 치열해질 거 같은데, 동시에 자본 지출 우려도 커지고 있죠. 실제로 미국 빅테크들의 AI 회사채 발행 규모가 헝가리 GDP와 맞먹는다고 해요? 

- 빅테크, AI 투자 더 확대…역부족 VS 거품?
- 美빅테크 AI 회사채 규모 헝가리 GDP 맞먹어
- 빅테크, AI 거품론에도 자본지출 확대 방침 강조
- AI투자 당장은 돈 안 될 수도…수년 뒤에 이익
- 빅테크, 회사채 찍어 군비 경쟁하듯 AI 투자
- 美 4대 빅테크들 “AI 지출 연간 4000억 달러”
- 구글 “올해 자본 지출 910억~930억 달러”
- MS “2년 안에 데이터센터 규모 두 배로”
- 메타·MS, 공격적인 지출 계획에 일부 우려 제기
- 메타, 수익 시점 등 구체적 계획 제시 못해 
- 메타, AI 투자비 위해 36조 원 규모 회사채 발행 
- AGI,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는 단계 
- “누가 먼저 AGI에 도달하느냐가 경쟁 우위 결정”
- 빅테크 “과소투자가 오히려 더 큰 리스크”

◇ AI로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주요 빅테크에서 대규모 구조 조정이 이어지고 있죠. 지금은 화이트칼라가 주로 잘리고 있지만 로봇과 공장 자동화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 나중엔 블루칼라까지 영향을 받게 될 텐데, 고용시장에 영향은 없을까요? 

- 빅테크 ‘해고 러시’…노동력 비축 추세 끝났나
- 수천억 연봉 인재 속 해고↑…AI 혁신 역설
- 빅테크, 직원 잘라 남긴 인건비, AI 서버 투입
- 아마존, 사무직만 3만 명 감원 계획
- 인텔 2.5만, MS 1.5만 명 구조조정 예정
- 아마존 “전 세계 법인 직원 1.4만 명 감원 예정“ 
- 아마존, 자동화 시스템 늘려 직원 75% 감축 계획
- MS CEO, AI발 감원 열풍에도 "고용 늘릴 계획"
- 고용 시장 침체로 미 기업들 해고 '활발’
- 美 ADP "민간 고용 4주간 5.5만 개 증가“
- 주당 평균 14,250개↑…9월 감소세에서 반전
- 정부 셧다운…ADP, 주간 고용통계 신규 도입
- ADP, 2주마다 민간 고용 수치 발표 예정 
- ADP, 4주 평균 수치의 예비 데이터 공개 

◇ 11월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시기라고 하잖아요. S&P500 기업 중 대부분의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역사적으로도 높은 실적 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이 연말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 AI 투자와 금리 갈림길…증시 랠리 이어갈까 
- 11월,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에 긍정적 시기
- S&P500, 11월에 평균적으로 실적 가장 좋아
- S&P500 기업 중 80% 넘는 기업 호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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