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AI 기술주 강세에도 혼조 마감
SBS Biz 오정인
입력2025.11.04 06:05
수정2025.11.04 06:42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중동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아마존도 오픈AI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기술주를 끌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시 시가총액 5조달러 선을 되찾았습니다.
다만 기술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 종목은 하락하면서 주가지수 별로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6.19포인트(0.48%) 내린 47,336.6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7포인트(0.17%) 오른 6,851.97, 나스닥종합지수는 109.77포인트(0.46%) 상승한 23,834.72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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