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코스피, 장중 또 사상 최고치 경신…4190선 위로 상승

SBS Biz 김종윤
입력2025.11.03 11:22
수정2025.11.03 11:36

[앵커]

코스피가 오전 중 계속해서 상승세를 키우면서 4,200선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APEC 기간 엔비디아발 훈풍에 주말 사이 중국발 기대감도 유입된 영향으로 보이는데,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개인 매수세가 특히 크던데 오전 시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AI 동맹 제안에 더해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과 관계 개선 전망으로 장 초반부터 급등했습니다.



코스피는 4,12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중 4,196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현재는 2% 이상 올라, 4,190선 초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1% 넘게 올라, 910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00억 원과 560억 원 넘는 적극적인 순매수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이 4,400억 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3.8원 오른 1,428원에 개장한 뒤 1,430원 초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요 종목별 흐름은 어떤가요?

[기자]

SK하이닉스는 6% 이상 치솟아 장중 사상 첫 60만 원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1% 넘게 올랐습니다.

두산로보틱스도 두 자릿수로 오르는 등 엔비디아와 협력이 예상되는 로봇주들은 급등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 전망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설비와 전선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AI경량화 기술로 상장한 노타는 첫날 240% 넘게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합의로 중국의 제재 해제가 예상되는 한화오션은 오전장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박진영 대중문화 교류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베이징 K팝 공연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한한령 해제 기대로 엔터주들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건강보험료 월 460만원 뗀다…도대체 월 얼마나 벌길래
젠슨 황 "AI종말론, 사회에 해악…'AI 안전' 투자조차 위축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