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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익·실용 기반 외교로 한중관계 전면 복원" [경주 APEC]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1.01 19:54
수정2025.11.02 09:05

[이재명 대통령(오른쪽)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 인계식에서 2026 APEC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의장직 지위를 넘기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오늘(1일) 저녁 회담이 끝난 뒤 현지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한중관계 발전에 부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국권피탈 시기 어려움을 함께한 역사적 경험과, 양국 모두의 경제 성장을 견인했던 호혜적 협력의 성격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이런 한중관계의 자산을 토대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에 뜻을 같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위 실장은 "한중관계의 발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정치적 신뢰를 확보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우호적인 신뢰의 축적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특히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해 한중관계 현안 및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한중 경제협력의 구조 변화를 반영한,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호혜적 협력을 추진해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분야의 실질적 협력 성과물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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