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항 재개 첫날…시민단체 반대 시위
SBS Biz 오서영
입력2025.11.01 10:47
수정2025.11.01 10:49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옥수 선착장에서 한강버스 전면 재검토와 운항 중단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한강버스가 시민 탑승 운항을 재개한 오늘(1일) 시민사회단체들이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운항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환경연합 등은 오전 9시쯤 성동구 한강버스 옥수 선착장에 모여 "혈세 낭비 한강버스 한강을 떠나라", "시민 생명 위협하는 한강버스 한강을 떠나라" 등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들은 당초 한강에 들어가 '수중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지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불허해 지상에서 시위했습니다.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은 "한강버스가 속도를 내려면 하천 준설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생태계가 파괴된다"며 "한강 변에 있는 중요 철새도래지에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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