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늘었다…반도체 25.4% 증가 '역대 최대'
SBS Biz 오서영
입력2025.11.01 09:02
수정2025.11.01 09:35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한국의 10월 수출이 작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슈퍼 사이클'을 맞은 최대 수출품 반도체 수출액은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수출이 8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의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95억7천만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3.6% 증가해 역대 10월 중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수출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간 모습입니다.
지난달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작년보다 25.4% 증가한 157억3천만달러로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요 지역 중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미 수출이 16.2% 감소한 87억1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중국 수출도 115억5천만달러로 작년보다 5.1%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10월 수입은 535억2천만달러로 작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10월 무역수지는 60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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