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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李대통령, 젠슨황과 '피지컬 AI' 논의…엔비디아, GPU 26만장 푼다

SBS Biz 우형준
입력2025.10.31 17:47
수정2025.10.31 18:07

[앵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우리나라에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을 대규모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경주 APEC 국제 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이 대통령과 젠슨 황 CEO과 만남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기자]

접견에서는 피지컬 AI 등 핵심 분야 AI 인프라 구축과 기술협력, 공동연구, 스타트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젠슨 황 CEO를 만나 "최근 한국을 아·태 지역 AI 허브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에 블랙록, 오픈AI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젠슨 황 CEO는 우리 정부와 기업에 총 26만 장의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지난달과 이달 초 이 대통령이 각각 블랙록 래리핑크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투자·기술 협력 MOU를 맺은 데 이어 엔비디아와도 공동 문서를 도출한 셈입니다.

[앵커]

엔비디아와 AI 동맹을 맺은 셈인데,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겠다는 건가요?

[기자]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설치를 넘어 엔비디아와 구축·운용 기술 협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배석했는데, 기업들과의 투자 관련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잠시 들어보시죠.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피지컬 AI 분야에 엔비디아와 함께 총 3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앵커]

오늘(31일) 저녁에는 APEC 만찬이 이어지죠?

[기자]

잠시 후 시작되는 환영 만찬에는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이 참석합니다.

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도 함께합니다.

만찬 사회에는 현재 군인인 아이돌 차은우 씨, APEC 홍보대사인 가수 지드래곤과 참석해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내일(1일)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경주 APEC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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