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제자리…신용대출은 여전히 5%대
SBS Biz 이한나
입력2025.10.31 11:09
수정2025.10.31 13:50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신용대출 금리는 여전히 5%대를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1일) 발표한 '2025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9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17%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6%로 세 달 연속 제자리, 일반 신용대출은 5.31%로 0.10%p 하락, 전세자금대출은 3.76%로 0.02%p 하락했습니다.
반면 기업대출 금리는 3.99%로 0.04%p 하락, 대기업(3.91%)과 중소기업(4.05%) 모두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 평균은 4.06%→4.03%(-0.03%p)로 내려갔습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52%로 0.03%p 상승,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2.52%(+0.04%p), 금융채·CD 등 시장형 상품 금리는 2.54%(+0.02%p)였습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51%p로 전월보다 0.06%p 축소됐습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2.98%), 신협(2.78%), 상호금융(2.63%), 새마을금고(2.76%) 모두 하락했으며, 대출금리도 일제히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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