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저수익 점포에 회비 대신 '수익배분'…상생경영 발표
SBS Biz 이광호
입력2025.10.30 16:12
수정2025.10.30 16:47
현재 이마트24의 개인임차형 타입 점포는 월회비 16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이들 점포 중 가맹계약을 성실히 준수하는 경영주를 대상으로 잔여 계약을 로열티 타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로열티 타입은 매출총이익을 경영주 71%와 본사 29%로 분배하는 방식으로, 월 400만~500만원의 매출총이익이 나는 점포는 약 116만~145만원의 분배금을 본사에 납부하게 됩니다. 현재 160만원인 회비를 10~38% 낮출 수 있는 겁니다.
전환을 희망하는 경영주는 다음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신청할 수 있고, 내년 6월 30일까지 순차 진행됩니다.
이마트24는 "이번 제도는 경영주들의 수익 개선을 위해 고심하던 본사가 경영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경영적 부담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2040 고객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을 내년 1년간 600종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커피와 도시락 등의 차별화 상품을 내놓고, 새로운 PL브랜드인 '옐로우'의 신규 상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시선강탈버거'와 같이 전략적으로 선정된 차별화 상품에 대한 100% 폐기지원과 신상품 점포 도입 시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점포 운영 시 발생 가능한 피해 보험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약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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