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미중 정상회담 부산서…트럼프 "한 핵잠수함 승인"
SBS Biz 신성우
입력2025.10.30 11:23
수정2025.10.30 11:43
[앵커]
미중 정상회담이 결국 성사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재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맹비난과 고율 관세, 수출 통제로 얼룩졌던 두 나라 사이 갈등을 어떻게든 해소하는 것이 우리를 비롯한 세계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텐데, 현재까진 좋은 신호는 있지만 확신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회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미중 정상이 만나는 만큼 전 세계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죠?
[기자]
현장 통제를 위해 보시는 것처럼 경찰 인력 수십 명이 인근 도로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맞아 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11시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자 회담을 시작했는데요.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약 6년만입니다.
첨예한 갈등 구조 속 성사된 만남이라, 이번 양자 회담은 특히 의미가 큰데요.
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면서 이미 갈등 봉합의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와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보류 등 무역 갈등 휴전을 담은 합의안이 최종 도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그리고 이게 중국과도 간접적으로 얽힌 사안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핵 추진 잠수함을 승인해달라고 한 뒤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승인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결정이 발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며, "미국의 조선업이 대대적인 부활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이자, 최근 중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한미 조선 협력 강화 차원뿐만 아니라 중국의 견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김해공항 공군기지 앞에서 SBS Biz 신성우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결국 성사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재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맹비난과 고율 관세, 수출 통제로 얼룩졌던 두 나라 사이 갈등을 어떻게든 해소하는 것이 우리를 비롯한 세계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텐데, 현재까진 좋은 신호는 있지만 확신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회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미중 정상이 만나는 만큼 전 세계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죠?
[기자]
현장 통제를 위해 보시는 것처럼 경찰 인력 수십 명이 인근 도로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맞아 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인 오전 11시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자 회담을 시작했는데요.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약 6년만입니다.
첨예한 갈등 구조 속 성사된 만남이라, 이번 양자 회담은 특히 의미가 큰데요.
회담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면서 이미 갈등 봉합의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와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보류 등 무역 갈등 휴전을 담은 합의안이 최종 도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앵커]
그리고 이게 중국과도 간접적으로 얽힌 사안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핵 추진 잠수함을 승인해달라고 한 뒤에 트럼프 대통령이 화답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승인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결정이 발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며, "미국의 조선업이 대대적인 부활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는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이자, 최근 중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한미 조선 협력 강화 차원뿐만 아니라 중국의 견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김해공항 공군기지 앞에서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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