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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미중 정상회담 곧 시작…무역전쟁 '휴전'할까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0.30 10:34
수정2025.10.30 14:16

[앵커]

잠시 뒤 11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반도체, 희토류 등 핵심 쟁점을 두고 미중 무역전쟁이 일시적 휴전에 들어갈지 주목됩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민 기자, 두 사람이 마주하는 게 6년 만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마주한 뒤 6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한 테이블에 앉게 됐습니다.

회담 장소는 김해공항 안에 있는 공군 시설인 나래마루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뒤 오후 12시 55분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계획이고요.

시 주석은 다음 달 1일 한중 정상회담까지 2박3일 동안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이 우리나라를 찾은 건 2014년 이후 11년 만이기도 합니다.

[앵커]

양국 간 풀어야 할 문제가 많죠?

[기자]

네 우선 중국에 대한 100% 추가 관세 철회, 대미 희토류 수출 통제 1년 유예를 두고 정상 간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앞서 최근 고위급 협상에선 큰 틀의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를 협상 카드로 꺼낼지도 관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9일) 방한길에서 인공지능 반도체인 엔비디아 '블랙웰'의 중국 수출 등이 이번 회담의 의제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미국의 '펜타닐 관세' 인하 등도 이번 회담 의제로 거론됩니다.

지금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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