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억대 금품수수 혐의' 강호동 농협회장 출국금지
SBS Biz 송태희
입력2025.10.30 08:52
수정2025.10.30 14:37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억원대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강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강 회장은 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아닌지 경찰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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