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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양적긴축 12월 종료"

SBS Biz 김성훈
입력2025.10.30 03:16
수정2025.10.30 05:4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지시간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p 추가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3.85~4.0%로 낮아졌습니다. 

연준은 다섯차례 연속 금리를 유지한 이후 올 들어 9월부터 두차례 연속 금리를 내렸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이용 가능한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 들어 고용 증가세는 둔화했고, 실업률은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플레이션은 연초보다 상승했으며 다소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달간 고용 관련 위험이 커졌다"며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에도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만장일치의 금리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금리를 한번에 0.5%p 내리는 빅컷을 주장했고, 제프리 슈미트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동결을 주장했습니다.

미 연준은 또한 "양적 긴축(QT) 프로그램을 12월 1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6조6천억달러 규모의 자산 규모 축소를 중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적 긴축은 그동안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보유액을 약 2조3천억달러 줄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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