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타결…현대차·기아 애프터마켓서 10%대 급등
SBS Biz 류정현
입력2025.10.29 20:49
수정2025.10.29 21:03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했습니다.
이날 애프터마켓에서 현대차는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 13.97% 오른 28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는 2.99% 상승한 25만8천원에 마감했으며 정규시장 종가와 비교하면 애프터마켓에서 주가가 10.66% 추가 상승했습니다.
기아 역시 애프터마켓에서 전날 종가 대비 10.48% 오른 12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아는 정규장에서 1.94% 오른 11만5천800원에 거래를 마쳐 정규시장 종가 대비 8.38%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김용범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대(對)한국 자동차 품목 관세가 15%로 인하된다"고 발표하며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품질·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으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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