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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광복 80주년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10.29 18:06
수정2025.10.29 18:20

[사진=iM뱅크]
iM뱅크가 오늘(29일)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광복 80주년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iM뱅크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022년 체결한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이 민주시민 체험활동 과정에서 획득한 '민주화폐'를 기부하면 iM뱅크가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산해 사회 공헌 사업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학생들의 기부금 사용처가 '독립 유공자 후손 지원'으로 선정됐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대구지역 독립 유공자 후손 161명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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