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전사적 디지털 전환 성과 공유 'AI·BIG DATA 페스티벌' 개최
SBS Biz 박연신
입력2025.10.29 15:57
수정2025.10.29 15:59
현대제철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 DX 성과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AI·BIG DATA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한 해의 DX 성과를 공유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사 131건의 과제가 접수됐으며, 그중 33건을 우수 과제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최우수 과제로는 '원료하역부두 선석 계획 최적화 가이던스 개발'이 선정됐습니다. 이는 선박의 위치와 접안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정해 항만 운영비용을 최소화한 사례입니다.
현대제철은 해당 가이던스를 적용할 경우, 다양한 제약조건 속에서도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작업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해외법인 분석 리포트 자동화' 과제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외법인 데이터 분석과 법인별 상세 리포트 생성을 자동화, 업무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안전관리 혁신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자율주행 기능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팟'은 현장 안전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 사례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제조뿐만 아니라 전 부문에서 임직원의 혁신 의지와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DX 성공사례 확산과 성과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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