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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민재기 KB증권 프라임클럽 팀장

간밤의 뉴욕증시, 미중 협상 기대감과 AI 낙관론 확산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죠. 국내증시, 오늘(29일) 동반 상승으로 출발했는데요. 결국 코스닥은 주춤하고 코스피는 상승 마감 했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KB증권 프라임클럽 민재기 팀장 모셨습니다. 



Q. 팀장님이 계시는, KB증권에서 코스피 목표치를 5,000포인트로 제시했더라고요? 증권사 중 가장 공격적인 전망인데…이번 랠리를 "1985년 이후 40년 만에 재현된 강세장"부르던데…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 KB증권 "코스피 목표 5,000"…사상 최대 전망
-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재현됐다"
- '3저 호황'(저달러·저유가·저환율) 40년만 등장


- 밸류에이션 재평가 본격화…외국인 자금 유입
-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랠리의 또 다른 축
- 반도체 2026~27 공급 부족…AI 수요 폭발 예고
- 평택·용인 클러스터 가동…'K-반도체' 재평가
- 원전·조선·방산·전력 등 '에너지 동맹주' 부상
- 달러 약세+유가 안정, 3저 슈퍼사이클 진입
- "코스피 5,000은 숫자 아닌 구조적 전환점"
- 애플 시총 4조달러 돌파…세계 세 번째 기록
- 반년 새 1조4천억 달러↑…'애플 전성기' 재현
- 아이폰17 흥행, 10일 만에 전작보다 14%↑
- M5칩·비전프로·맥북…'연말 풀라인업' 가동
- 미중 갈등 완화 기대…중국시장 회복 탄력

Q. 올해 코스피가 세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장세에서, 60대 이상 여성 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고 해요? 느긋한 장기투자를 주로 하는 장년 여성들이 단기 투자를 하는 젊은 남성들보다 수익률이 높았다고 하는데…지금 시기 주도주 투자는, 장기투자가 답일까요?

- 코스피 4천시대 열렸지만 "돈 못 벌었다"
- 코스피 64%↑, 개인 수익률은 절반 수준
- 상승장마다 '조급한 익절'…개미의 함정
- 서학개미 장기투자 성공…동학개미는 조급
- 코스피 세계 최고 상승…'그랜마 버핏'이 웃다
- 60대 여성 수익률 26.9%…중년 여성 상위권 싹쓸이
- 20대 남성 수익률 꼴찌…'곱버스' 투자 역풍
- "코스피가 이럴 리 없어"…하락 베팅의 비극
- 남성 회전율 181%…'잦은 매매'가 발목 잡았다
- 반도체·조선주 급등…대형주 감각이 통했다
- 느긋한 장기보유 전략, '시간의 투자법' 통했다
- "조·방·원 갈아탔다"…생활감각이 낳은 대박
- 미성년 계좌도 여성이 앞서…'버핏 DNA' 확산
- 인내와 분산이 수익의 비밀…'버핏형 투자' 부활

Q.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었습니다? 이번 실적이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현실화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많은데…향후 4분기에도 더 올라갈 여력도 있다고 보시나요?

- SK하이닉스 3Q 영업익 11.3조…사상 최대 기록
- 창사 이래 첫 10조 클럽 진입…AI 수요 폭발
- 매출 24.4조·순이익 12.6조…모두 신기록 경신
- HBM3E·DDR5 출하량 2배↑…AI 메모리 대호황
- AI 서버향 SSD 확대…고부가 제품 비중 급증
- D램·낸드 가격 상승…메모리 슈퍼사이클 가속
- 순이익률 52%…제조업 역사상 이례적 고수익
- "AI 인프라 투자 확대, 수요 폭증 지속"
- 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반도체 열기 최고조
- "AI 슈퍼사이클 본격화…4분기 추가 랠리 기대"

Q. 삼성전자 실적도 내일(30일) 발표하는데요. '10만 전자 VS 50만 하이닉스' 비교를 많이 하잖아요? 반도체 호재가 넘치면서, 이젠 두 기업의 비교는 의미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Q. APEC CEO 서밋을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최태원 회장과 만남 약속도 예정되어 있어요? 젠슨 황 CEO가 "한국 국민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즘 우리 기업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러브콜이 상당하잖아요? 삼성·SK 없이 세계가 안 돌아가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 젠슨 황 방한! 삼성·현대와 AI 반도체 계약 임박
- 트럼프 "한국이 기뻐할 발표 있다"… 무엇이길래
- 엔비디아, 중국 대신 한국에 베팅한 이유
- APEC D-2, 경주발 'AI 초대형 딜' 현실화 되나
- 한국 증시, 젠슨 황 효과에 다시 불붙는다
- 삼성·SK·현대·LG·네이버, 'K-AI 동맹' 결성 초읽기
- AI 반도체 공급망, 한국이 글로벌 허브로 떠오른다
- GPU 20만개 확보 계획, AI 인프라株 들썩
- 엔비디아와 삼성·현대 협력에 코스피 또 신고가?
- "한국은 핵심 파트너" 젠슨 황 한마디에 증시 요동

Q. 마스가에 이어 마누가, '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원전 관련주가 상승세인데요. 원전주도 4천피 시대의 주도주 반열에 오를 수도 있을까요?

- 두산에너빌리티, '마누가' 수혜 기대에 신고가
- 한·미 원전 협력 카드 부각…두산 급등
- 외국인 매도장 속 '나홀로 상승' 두산의 힘
- KB증권 "목표가 11만원"…강한 업사이드 제시
- 웨스팅하우스 공급망 재건…두산이 핵심 축
- 美 신규 원전 건설 본격화…국내 기업도 수혜
- 두산 영업익 1조 돌파 전망…원전사업 탄력
- '마누가 프로젝트' 핵심 기자재, 두산이 맡는다
- 트럼프식 '원전 부활'…두산이 대표 수혜주로
- 정치·산업 맞물린 원전 모멘텀, 두산 재도약 신호
- 한미 '마누가' 협력 부상…원전株 일제 급등
- 현대건설 9%↑ 두산·한전기술 등 강세 행진
- '미국 원전을 다시 위대하게' MANUGA 주목
- 페르미 아메리카 11GW 복합단지 본격 착수
- 에너지·AI·안보 아우른 패키지 딜 현실화
- 현대건설, 대형 원전 기본설계(FEED) 수주
- 두산에너빌리티, SMR·가스터빈 수출 수혜 기대
- 한전기술·우진·한전산업도 동반 강세 흐름
- 관세 협상 카드로 '에너지 동맹' 급부상
- 한미 원전 동맹 본격화…AI 전력망까지 확장

Q. 오늘 오후, 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죠. 시장은 사실 한미협상이 오늘 마무리될 수 있을까 기대를 많이 했는데…분위기를 보면 그렇게 되기에 어려운 것 같아요? 오늘 회담 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 운용안과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증시 향방도 갈릴까요?

- 트럼프-이재명 경주 회담! '관세 빅딜' 성사되나
- 트럼프式 협상과 이재명式 현실 외교, 경주서 충돌
- 3,500억 달러 관세 담판… 정상 간 극적 타결 주목
- 트럼프, 금관 선물 받는다? 외교 무대의 상징 전쟁
- APEC 연설 D-day, 트럼프가 '자유무역'에 던질 메시지
- 김정은, 순항미사일 발사로 '대화 가격' 올리기?
- 트럼프-김정은 '깜짝 회동' 가능성, 5%의 진실
- 미일·한미 회담 연쇄 개최, 트럼프의 新동맹 지도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관세 동결 시그널 감지
- 한미→미중→한중, '경주 외교전'의 최종 승자는?

Q. 간밤 엔비디아가 노키아 지분 2.9%를 인수하고, 조달된 자금은 AI 사업 확장에 투입된다고 발표했어요? 젠슨 황 CEO가 "미국이 6G 통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는데…노키아가 과거엔 핸드폰 회사였는데, 지금은 인프라 회사라고 하더라고요? AI 인프라, 앞으로 필수로 봐야 하는 종목 같아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또 최고치…AI 랠리 지속
- 엔비디아 5%↑…주가 첫 200달러 돌파 쾌거
- 젠슨 황 "AI 거품론 허상"…5천억달러 주문 확보
- 엔비디아, 노키아에 10억달러 투자…지분 2.9%
- MS·애플 시총 4조달러 돌파…'빅3' 구도 확립
- 애플, 장중 첫 4조달러 돌파…종가 안착은 미지수
- MS, 사상 첫 종가 기준 시총 4조달러 돌파
- 알파벳 3조 문턱서 정체…'빅테크 서열' 재편 조짐
- 전통 산업 약세…AI 쏠림장세 불균형 심화
- 12월 금리 인하 90% 반영…완화 기대 랠리 강화
- 엔비디아, 노키아 지분 2.9% 인수 '10억달러 베팅'
- 노키아 주가 23% 폭등…AI·6G 동맹 기대감 급등
- 엔비디아, 5G 이어 6G 공동 개발 공식화
- "AI 칩+통신망 결합"…6G 기술 패권 경쟁 본격화
- 엔비디아 시총 5조달러 눈앞…영역 확장 가속
- 노키아 "6G 상용화 앞당긴다"…유럽 기술 반격
- AI 반도체, 통신 인프라와 손잡다 '산업 융합'
- 엔비디아의 6G 투자, 글로벌 통신 판도 흔들다
- 브로드컴·퀄컴 등 관련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
- "AI+6G 결합은 산업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

Q. 요즘 뉴욕·일본·대만, 그리고 우리나라 증시가 매우 좋은데요. 간밤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가 "현재 시장에는 거품이 상당하다"라고 경고하더라고요. 덧붙여서 "거품은 보통 긴축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터지지 않는다"라고 했는데…어떻게 보세요?

- 레이 달리오 "현재 시장, 거품 요소 상당하다"
- "긴축 전까진 터지지 않아"…완화가 버블 연장
- Fed 완화 지속 전망…"거품 꺼지기 어려워"
- "시장 수익의 80%, 빅테크에 집중됐다"
- "AI 종목 제외하면 시장 성과 부진" 경고
- "1999년·1928년과 유사"…거품 경계령 발동
- 금리 인하가 버블 더 키우는 역설적 상황
- Fed, 이번 FOMC서 0.25% 추가 인하 유력
- 완화·과열 공존…"버블 장세 당분간 지속"

Q.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자 '불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4조 7천억 원을 돌파하며 25조 원에 육박했는데…투자자들이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할 건 뭐라고 보세요?

- 트럼프 "이번엔 김정은과 시간 맞추지 못했지만 노력하겠다"
- 트럼프 "한반도 공식적으론 전쟁 중, 바로잡아야"
- 李, "美,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 허용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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