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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한미정상회담 시작…트럼프 "무역합의 곧 마무리"

SBS Biz 이정민
입력2025.10.29 14:52
수정2025.10.29 16:30

[앵커] 

APEC 현장인 경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착해 CEO 서밋에서 연설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두 달만의 정상회담이죠? 

[기자] 

두 정상은 지난 8월 워싱턴DC 회담 이후 두 번째 회담을 이곳 경주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미 투자와 구매를 늘려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고, 방위비를 증액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산업이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 조선·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찬 겸 회담에서 양국 핵심 관료가 배석한 가운데 무역·투자, 경제안보 협력 분야 논의를 이어갑니다. 

대통령실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으로서의 위상과 함께 역내 협력 논의를 주도하는 아젠다 세터로서의 역할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 6년 만의 방한인데 회담에 앞서 뭐라고 했나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동맹국이자 좋은 친구"라며 "무역합의를 아주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등 관세협상 실무진을 '탁월한 협상가'로 치켜세우면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에 대해 "상대하기 굉장히 터프하다고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제 조선 산업이 부흥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국립경주박물관에서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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