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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우수공무원 후보에 세제개편·부동산정책 담당자 등 13명

SBS Biz 지웅배
입력2025.10.29 11:52
수정2025.10.29 13:00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마련한 김문건 조세정책과장,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운용전략을 마련한 정일 산업경제과장, 주택시장 정책을 마련한 최시영 부동산정책팀장 등이 우수공무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오늘(29일) 관가에 따르면 기재부는 올해 우수공무원 13명 등 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개별 실국에서 1차로 추천한 인물들에, 기재부 장관의 종합적인 2차 평가까지 거쳐서 선정된 명단입니다. 포상 종류는 대상자 직급에 따라 대통령표창부터 기관장표창까지 나뉘게 됩니다. 

우수공무원에 1급으로는 주요정책 발표 시 홍보 보도계획 수립 등을 이끈 강영규 대변인이, 국장급으로는 경제 안보·통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외교 역량을 키운 민경설 대외경제국장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어 과장급에서는 법인세율과 증권거래세율 환원, 교육세율 인상 등을 주도한 김문건 조세정책과장,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한 내년 예산안 편성을 총괄한 김경국 예산총괄과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 나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고 평가받은 강준모 홍보담당관과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운용전략을 마련한 공적으로 정일 산업경제과장이 후보자로 추천됐습니다. 

이 밖에도 ▲김준철 평가분석과장(맞춤형경형평가 통한 성과제고와 역량개선) ▲최시영 부동산정책팀장(주택시장 안정 위한 정책 마련) ▲신경아 서기관(새정부 국정과제 반영한 내년 예산안 마련) ▲임동현 사무관(150조원 이상 규모 국민성장펀드 조성방안 마련) ▲황신현 사무관(추가경정예산안 및 주요 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기여) ▲유근정 사무관(새 정부 재정운용방향 안건 실무총괄) ▲박영우 사무관(대미 관세협상 위한 관계부처 의견 수렴) 등도 우수공무원 후보로 자리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과거에 정책 기여도나 공적까지 다 감안해 추천을 받는다"며 "그동안에 해왔던 업무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해 가지고 저희가 이제 대상을 선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반기 모범공무원 5명(이경아·양경모·장윤정·정성구·권동한)과 퇴직공무원 8명(오상우·안영성·박영식·유은경·이승연·이대균·유미경·선우정택)도 추려졌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격 사유 등을 확인해 최종 명단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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