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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분기 누적 순익 5787억원…역대최대 실적

SBS Biz 이한승
입력2025.10.29 08:14
수정2025.10.29 08:15


J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오늘(29일) J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241억원으로 5.3% 감소했지만, 2811억원으로 5.3% 올랐습니다.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5%, 총자산이익률(ROA)는 1.15%,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잠정치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직전 분기보다 0.32%p(포인트) 상승한 12.72%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올 3분기 누적 1784억원의 순이익을, 광주은행은 23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은 21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습니다.



JB자산운용은 43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61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같은 기간 33.6% 증가한 37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J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과 함께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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