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익 11.4조…창사 이래 최대
SBS Biz 신채연
입력2025.10.29 07:40
수정2025.10.29 08:10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9.1%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2조5천975억원(순이익률 52%)으로 119% 늘었습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천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을 1개 분기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특히 AI 서버향 수요가 늘며 128GB(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낸드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AI 서버향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비중이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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